2000년대 미국 주요 뷰티쇼 중심에는 아르간오일로 만든 헤어제품 브랜드인 모로칸(Moroccan) 오일이 있었습니다. 뷰티쇼 방문자들은 너도 나도 하늘색에 오렌지색이 들어간 쇼핑백을 들고 모로칸 오일의 실~한 샘플을 가능한 여러개씩 받아내었죠. 모로코가 원산지인 아르간나무의 열매에서 추출된 아르간 오일은 이제 웬만한 헤어브랜드에서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내놓아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좋은 제품들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는지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 소비자들은 계속 새로운 제품을 찾게 됩니다. 아르간 헤어 오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을 쇼핑중이라면 올라플렉스 (OLAPLEX)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No.7 본딩 오일 (Bonding Oil)을 추천합니다.
올라플렉스 브랜드 이야기 살롱 전문 브랜드에서 홈케어 제품까지 확대
헤어펌이나 염색을 하기 위해 헤어 살롱을 찾게 되면 트리트먼트 서비스로 올라플렉스 시술을 추가로 권유받은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통 살롱 전용 제품으로 모발 내부의 결합선을 끊어지지 않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을 하며, 모발 지지체와 비슷한 단백질 성분으로 모발을 더욱 건강하고 통통하게 만들어 줍니다. 살롱 전용 제품인데다 여러단계로 사용하다 보니 쉽게 구입해서 집에서 사용하게 되지 않았지만, 홈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이제는 세포라(SEPHORA)나 노스트롬(NORDSTROM), 아마존(AMAZON)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샴푸하기전엔 No.3 HAIR PERFECTOR
손상된 모발을 회생시켜줄 헤어팩 기능 제품입니다. 모로칸오일의 헤어팩 제품보다 소비자 리뷰가 뚜렷이 더 좋습니다. 샴푸하기 전에 사용!
☑️ 머리카락을 적신후, 타올드라이 한 상태에서 제품을 바른다. ☑️ 빗질을 한후 10분 정도 기다린다.
☑️ 물로 씻어낸후, 샴푸와 컨디셔너로 마무리
☑️ 보통은 주 1회, 손상이 심한 경우 주 2~3회 사용
🏷️ 가격 $28불 (100ml)
올해 7월에 출시된 헤어 오일, No.7 Bonding Oil
모발끝의 갈라짐이나 칼라, 드라이어의 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모발을 더욱 윤기나게 하려면, No.7 본딩오일과 No.6 본드 스무더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임(dime) 동전 사이즈 크기의 No.6 본딩 스무더를 손바닥에 덜고 그 위에 No.7 본딩 오일을 한두방울 떨어뜨려 잘 섞은 후 머리카락 전체에 발라줍니다. 이 2가지를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머리카락을 보다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그리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 No.7 본딩오일 가격 $28불 (30ml)
🏷️ No.6 본딩 스무더 가격 $28불 (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