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에 한 팩씩 두고 리프레쉬할 때 한 개씩 기분좋게 꺼내 먹는 민트🌿 알토이즈(Altoids) 민트캔이 있던 자리를 상큼하게 대체할 수 있는 네덜란드 페퍼민트 빌헬미나 (Wilhelmina)를 추천합니다. 한국 출장가서 클라언트 사무실 방문할때나 친구들에게 한 팩씩 선물로 주면 부담없고 기분좋게 감사 인사 받는 꿀템입니다. 없는게 없는 한국에 아직 발들이지 못한 아이템이기도 하구요.
알토이즈(Altoids)가 1780년대에 설립된 영국 회사의 대표상품이라면, 빌헬미나 (Wilhelmina)는 1842년 설립된 Fortuin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Wilhelmina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페퍼민트 브랜드로, 이후 네덜란드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미국내 로컬 스토어에서 흔히 구매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알토이즈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제품이지만, 최근 로컬 트레이더 조 (Trader Joe’s)에 입고되면서 온라인 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토이즈 보다 더 부드럽고 고~오급 스러운 맛이 나는 빌헬미나 👑 트레이더 조 가실때 계산대 옆을 확인해 보세요.
맛
민트캔디 특유의 화~하고 톡 쏘는 자극적인 맛이 아닌, 부드럽고 시원한 맛의 페퍼민트입니다. 알토이즈 (Altoids) 페퍼민트 보다 훨씬 약한 향의 민트 맛!
가격
동전 쿼터 사이즈만한 민트 22개들이 1박스 $1.29불 ( Trader Joe’s ), 그외 월마트나 아마존, 월드마켓에서는 박스당 $1.99불 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패키지
마치 담배케이스 처럼 생긴 하얀색 박스에 네덜란드 왕실에서 즐겨 먹을 것만 같이 왕비의 실루엣과 왕관 표시가 디자인 되어 있고, 꼭 분필 식감같은 커다란 빅사이즈 민트에는 여왕의 옆모습이 각인되어 있습니다.